boramina 2007. 3. 4. 15:50
아무래도 혼자 가기가 좀 겁이 나서 하느님 빽 믿고 가려고 카톨릭 세례 받았다.
11월달부터 석 달 간 열심히 교리 공부 했었다.
보통 부활이나 성탄에 많이 받는다는데 배려해주신 신부님과 수녀님께 감사드린다.
인터네 쇼핑몰에서 팩세이프(가방 훔쳐가지 못하게 싸는 철망), 침낭, 고춧가루 스프레이, 이미지 저장장치 등 거의 30만원어치 질렀다.
가기 전에 돈이 좀 많이 드는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