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5. 15:13

중동 루트 (6/8-7/29)



보라색 비행기
빨간색 육로 이동
파란색 배
마드리드에서 일주일간 휴식후 카이로로 이동
수많은 사기꾼과 낙타똥을 헤치며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보고
밤기차 타고 아스완으로 이동, 아부심벨 유적 보고
룩소르 유적 보고
아프리카에서 사막이 충분치 않았으면 시와 오아시스에 가서 사막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합으로 이동해서 홍해에서 스쿠버 다이빙, 이게 오바라면 그냥 스노클링
이집트 누웨바에서 페리 타고 요르단 아키바로 이동
요르단 페트라에서 인디애나 존스 영화의 장면을 다시 보고(사실 기억안나는데 거기 호스텔 가면 비디오가 다 있단다)
시리아 다마스커스, 십자군의 성 크락 데 슈발리에 보고 팔미라 유적 보고
알레포에서 터키로 이동
카피도키아의 버섯바위, 이스탄불의 모스크와 시장
페티에에서 보트 투어, 파묵칼레의 석회온천
쿠사디시에서 사모스 섬으로 거기서 연결되는 그리스 섬을 통해 아테네로 향한다.
배편이 여의치 않으면 이스탄불에서 아테네로 21시간 버스이동
아테네에서 헬싱키로 항공이동
중동 남자들이 워낙 찝쩍댄다는데,
한국에서 무기였던 내 얼굴이 거기서도 통할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