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파크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케이블카도 탔으니 이제 슬슬 돌아가볼까 하는데,
비닐하우스 같은 게 보인다. 안은 좀 시원할까 하여 들어가본다.
그런데 너,너는?
팬더. 너무 익숙한 이미지. 그래도 살아있는 팬더를 본 건 처음. 팬더도 더운지 꼼짝 않고 누워있다.
이것도 무슨 팬더의 일종인데...
괴상한 물고기가 있는 수족관에도 갔다. 원래 이런 종이 있었던 건지 유전자 조작을 해서 만든 건지 잘 모르겠다.
어떤 건 귀여운데 어떤 건 정말 징그러웠다.
이건 귀여운 축에 속한다.
너무 덥다.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식당에 갔다.
볶음 국수, 딤섬, 쩐주나이차, 아이스크림까지 시켰다.
이제 진짜 가자, 너무 덥다.
홍콩의 7월은 너무 덥다.
너무 덥다. 에어콘 빵빵하게 나오는 식당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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