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4. 17:45

2010 인도여행.........준비만 하다.

3일간 인도 여행 까페를 들락거리며 루트 정보 수집, 델리 인, 뭄바이 아웃, 케세이 퍼시픽, 인터파크 838,500원(세금 포함)



론니 플래닛, 인디아, yes24, 27,300원, 두께에 비하면 무지 싸다.



투어리스트 비자, 여행사를 통하면 90,000원, 직접 가서 받으면 7만원 정도?



지난 봄 인도에 다녀왔다는 지인에게 받은 루피, 오호, 진짜 간디 얼굴이 그려져 있다, 2천원 정도 주고 생색 한참 내다 갔음.



문제는,
이것.
배낭 여행의 시대는 간 것일까?
어떻게 해야 다시 10kg의 배낭을 메고 하루 8시간씩 걸을 수 있을까?
 
3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비행기표를 취소했다.
인도 비자는 일년동안 유효하니 여름 휴가 때 일주일 패키지로라도 가야겠다.




이번 겨울은 아파트 건물로 꽉꽉 막힌, 눈쌓인 뒷마당이나 보면서 지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