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8. 15:05
D-26 나의 비행 루트
2007. 2. 18. 15:05 in 2007세계일주/여행가기전
1. 3/16 인천-홍콩
2,3. 3/18 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4. 5/10 나이로비-런던
5. 5/30 더블린-마드리드
6. 6/7 마드리드-카이로
7. 7/29 아테네-헬싱키
8. 8/14 모스크바-마드리드
9. 9/12 마드리드-리마
10,11. 10/16 산티아고-이스터 10/20 이스터-산티아고
12. 10/20 산티아고-리오데자네이로
13,14. 11/29 푼타아레나스-산티아고-멕시코시티
15. 12/21 칸쿤-마이애미
16. 12/24 마이애미-시카고
17. 1월중 시카고-뉴욕
18. 1월중 보스턴-샌프란시스코
19,20. 2월중 샌프란시스코-홍콩-서울
에고 세계 한 바퀴 돌았더니 무지 힘드네. 벌써 여행 다 하고 온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려면 홍콩을 거칠 수 밖에 없다. 워밍업으로 2박 3일 홍콩에서 논다.
2,3. 3/18 홍콩-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조벅)는 정말 위험하단다. 그냥 케이프타운으로 넘어간다.
나이로비에서 케이프타운까지 내려오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난 왜 올라가기로 한거지? 기억안나
50일간 케이프타운에서 육로로 케냐 나이로비까지 이동
4. 5/10 나이로비-런던
나이로비와 연결되는 구간은 런던밖에 없는 것 같다.
어차피 간 김에 영국일주나 해볼까? 돈이 좀 많이 들긴 하지만 알랭 드 보통과 휴 그랜트의 영국이 아니냐 말이다.
그리고 간 길 또 가는 거 싫어하니까 더블린으로 건너가자.
5. 5/30 더블린-마드리드
이베리아 항공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아일랜드 항공 에어 링구스를 한 번 타 보자.
마일리지 적립도 되고.
6. 6/7 마드리드-카이로
일주일간 마드리드 오빠네서 쉬고 중동여행을 떠난다.
카이로 공항에 밤 12시 25분에 도착한다. 엄청난 삐끼들이 달려들 것 같은데 뭔가 대책을 세워놓고 가야겠다.
그리스에서 내려오는 루트를 더 많이 가는 것 같은데 여름이 가기 전에 더운 나라 먼저 가려고 이집트에서 시계반대방향으로
그리스까지 올라간다. 그리스에 도착할때쯤은 휴가철이라 사람 많겠군.
7. 7/29 아테네-헬싱키
그냥 연결되는 비행편과 안 가본 나라를 찾다보니,
핀에어를 이용해 헬싱키로 이동, 일주일에 한번 있는 비행편인데 도착이 일요일밤 11시 25분이다.
헬싱키 공항에서 노숙하는 건 괜찮겠지? 안전하겠지? 아무리 북쪽이래도 7월말인데 춥지는 않겠지?
8. 8/14 모스크바-마드리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여행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자금의 압박이...^^:;
그럼 헬싱키에서 갈 수 있는 곳은 탈린, 탈린에서 갈 수 있는 곳은 러시아, 그래 가는거야~
다행히 모스크바에서는 마드리드 직항이 있었다.
9. 9/12 마드리드-리마
남미여행을 위해 한달간 스페인어를 공부한다. 날씨가 좀 안 더우면(그럴리는 없겠지만) 스페인 남쪽이나 포르투갈에 가본다.
리마에서 쿠스코, 마추피추, 아타카마 사막을 거쳐 내려온다.
10,11. 10/16 산티아고-이스터 10/20 이스터-산티아고
란칠레 독점이다. 개별로 끊으면 백만원 넘는다나? 남미는 란칠레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산티아고를 자주 들른다.
12. 10/20 산티아고-리오데자네이로
파타고니아 지방에 늦게 도착하기 위해(남반구는 계절이 반대이므로, 그리고 남극에 가까워서 파타고니아는 무척 춥단다)
리오로 먼저 간다. 남서쪽으로 이동하며 이구아수 폭포를 거쳐 파타고니아를 여행한다. (세계지도를 펴시오)
13,14. 11/29 푼타아레나스-산티아고-멕시코시티
남미일정을 끝내고 중미로 이동한다. 미국의 친지(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지도 몰라.)네 먼저 가서 좀 쉬고도 싶으나
산티아고에서 미국 연결편은 마이애미 밖에 없고-뉴욕편이 있긴 한데 두 도시 다 CSI 반장님들 말고 아는 사람이 없고 여행사에
가서 두들겨보니 안된단다. 남미에서 갈고 닦은 스페인어 잊어버리기 전에 멕시코로 가자.
개별항공으로 쿠바 여행
15. 12/21 칸쿤-마이애미
크리스마스 시즌에 주말 겹쳐서 마이애미 해변에서 노숙해야될지도 몰라. 운이 좋으면 호반장님을 만날 수도...!!!
남미나 중미에서 미국으로 연결되는 항공편은 다 마이애미를 거친다.
16. 12/24 마이애미-시카고
시카고에서 나를 픽업나오실분~ 그래요 그래, 모두들 아쉬워하시겠지만 제가 한 명만 콕 찍겠어요.
개별적으로 연락 드릴께요.
연말이랑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 보내지 않기 위해 무리한 비행스케줄로 달려왔으나 오히려 구박받는거 아닌지 몰라.
17. 1월중 시카고-뉴욕
이때 스케줄은 아직 컴퓨터에 안 뜬단다.
18. 1월중 보스턴-샌프란시스코
19,20. 2월중 샌프란시스코-홍콩-서울
이렇게 20번의 비행을 하게 된다.
에고 세계 한 바퀴 돌았더니 무지 힘드네. 벌써 여행 다 하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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