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28. 15:24

남미 루트 (9/12-11/29)


보라색 - 비행기
빨간색 - 육로 이동
남미의 땅덩어리는 넓기도 하여라
스페인에서 한 달간 스페인어 공부, 독학하고 동네 돌아다니면서 써먹어볼 예정임.
리마 도착
쿠스코, 마추피추, 티티카카 호수를 거쳐 볼리비아 입성
물가 싸다는 볼리비아에서 아마존 투어, 모기 엄청 많단다.
그토록 아름답다는 소금사막 우유니 투어를 통해 칠레로 이동, 아타카마 사막, 달의 계곡
칠레는 물가도 비싸고 버스도 안 좋다고 해서 아르헨티나를 통해 산티아고로 이동.
'엄마찾아 삼만리' 에 나왔던 코르도바를 거쳐서...
가장 먼 섬 이스터, 산티아고에서 왕복
석상들과 함께 사진 한 방 찍어주시고
바로 리오데자네이로로 이동
리오에서 해변에서 좀 놀아주고, 상파울로, 쿠리티바를 거쳐 이구아수 폭포로 향함.
나 갈 때쯤이면 물 많아야할 텐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 좀 추고 파타고니아 지방으로 이동
또레스 델 파이네 3박 4일 트래킹, 빙하 투어 등등을 하고 '해피 투게더'의 세상의 끝 우슈아이아에서 분위기 좀 잡고
산티아고 거쳐 멕시코시티로 이동
남미를 갔다온 사람들은 모두 너무 좋다하던데 정말 기대된다.
그전에 스페인어공부 열심히 해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