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숙소는 윤이 다 예약했는데 나름의 기준은 시내에 있을 것, 가격이 쌀 것, 평이 좋을 것이었다고.
포틀랜드의 숙소는 Econo Lodge, 얼마나 이코노하길래? 역에서 2.3 km를 짐을 끌고 걸어서 도착했다.
음...좀 싸보이긴 하다.
이런 구조는 CSI같은데 시체가 발견되는 장소로 자주 나오는데...
이 꽃무늬 침구를 예약 사이트에서 보고 굉장히 꺼림칙했는데 막상 와 보니 그런대로 괜찮다.
짐을 내려놓고 슈퍼를 찾아나섰다.
창문의 각도가 특이한 건물. 포틀랜드 주립대학(Portland state university)의 기숙사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여기는 오레곤주인데 왜 대학이름은 포틀랜드 주립대학인거지?
대학과 시내가 경계가 없다.
공대 건물벽의 장식인 것 같았는데,
제목은 Conduit(회로).
다음날 아침식사, 리셉션에서 쟁반에 담아와서 방에서 먹을 수 있는데 커피는 밍밍했지만 베이글에 바나나도 있어 그런대로 만족했다.
이제 포틀랜드를 돌아보러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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