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먹으러 가는 길, 멕시코와 워싱턴에서 본 재밌는 교통 수단을 발견했다.
-한 번 타 봐도 될까요?
전기로 가는 것, 몸을 앞으로 숙이면 나가고 뒤로 젖히면 선다. 딱히 조종장치랄 것이 없는데 맘대로 움직이는 게 신기.
그런데 얼굴은 왜이리 부었던 거지? 어젯밤 뭘 그렇게 많이 먹었는지...
Venus라는 버클리에서 꽤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에 갔다.
미국식,
인도식, 푹 젖어 있는 듯 구겨져 있는 난은 좀 그렇다.
인디언 식.
오랜만에 좋은 날씨란다. 지난 주에는 폭풍이 몰아쳐서 3일간 전기가 나가기도 했다고. 미국에서?
원래는 산 경사면이 온통 Redwood로 깔려 있었다는데 지금은 약간만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Muir wood라는 이름은 Sierra Club의 창시자인 John Muir의 이름을 따라 지은 것이다.
이건 아마도 큰 나무.
금문교를 건너서,
카멜까지 놀러가기도 했다.
카멜 성당.
특이한 모양의 십자가.
멕시코 풍의 건물.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모여 있는 카멜에서의 점심 식사.
핏자.
시금치 스파게티였던가?
페블 비치, 이 때부터 날씨가 안 좋아지기 시작.
외로운 사이프러스 나무.
저건가? 별 거 아닌 것에 이름 붙여 놓고 사람들 끌어 모으는 건 어디나 똑같다.
태평양 너머로 해가 지고 있다.
그 외 시간은 친구 집에서 낮잠 자고, 동네 산책 좀 다니고, 친구 오면 저녁 먹고...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했던 시기.
어느 날 버클리 노천 시장에서 사 먹은 Pozole, 멕시코 나차 아줌마가 전통 음식이라고 먹어보라고 했던 것을 미국에 와서야 먹게 되었다.
친구가 휴가를 내어 라스베가스에 가기로 했다.
CSI의 세 도시 중 뉴욕과 마이애미에 다녀 왔으니 라스베가스도 한 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한다.
-한 번 타 봐도 될까요?
그런데 얼굴은 왜이리 부었던 거지? 어젯밤 뭘 그렇게 많이 먹었는지...
오랜만에 좋은 날씨란다. 지난 주에는 폭풍이 몰아쳐서 3일간 전기가 나가기도 했다고. 미국에서?
Muir wood라는 이름은 Sierra Club의 창시자인 John Muir의 이름을 따라 지은 것이다.
금문교를 건너서,
레스토랑과 갤러리가 모여 있는 카멜에서의 점심 식사.
그 외 시간은 친구 집에서 낮잠 자고, 동네 산책 좀 다니고, 친구 오면 저녁 먹고...
여행이 끝나가는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했던 시기.
친구가 휴가를 내어 라스베가스에 가기로 했다.
CSI의 세 도시 중 뉴욕과 마이애미에 다녀 왔으니 라스베가스도 한 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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